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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봉담자이 라피네' 25일 1순위 청약 접수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5.13 15:12

전용 59~109㎡, 총 750세대 규모…14일 견본주택 오픈

'봉담자이 라피네' 투시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84㎡ 671가구  ▲100㎡ 24가구 ▲109㎡(펜트하우스)  7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해당지역 1순위, 26일 기타지역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6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아파트는 5Bay 4면 개방형(일부 타입), 테라스 특화세대(일부 타입),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효율성을 높인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 최상층 펜트하우스 등 기존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입주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주거가 가능하다.

또한, 국내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유상옵션)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자이앱 솔루션,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자이 스마트패스, 어린이 놀이터 미세먼지 알림 보안등,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무인택배 시스템 등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2420가구)를 중심으로 이미 조성이 완료된 와우지구(8282 가구), 봉담1지구(8988 가구), 기안동(4521 가구), 수영리 권역(2704 가구), 현재 입주와 분양이 완료된 봉담2지구(1만985 가구) 그리고 분양 준비 중인 내리지구(4034 가구)와 계획중인 효행지구(1만1794 가구)를 포함하면 5만3728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 중이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반경 2.5㎞ 거리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있어 이를 통해 인천이나 수원, 분당, 강남구청, 청량리역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동남쪽 인근 도보거리에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고 서쪽 인근에 와우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이미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우측으로는 이마트 봉담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CGV, 하나로마트 봉담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까지 효행로를 통하면 차량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북동쪽에는 수원산업단지를 포함해 동탄신도시 산업단지, 현대기아차남양기술연구소 등 남양읍 방면에 소재한 중소 산단들이 있으며, 차량으로 10분~3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인 봉담에서 처음 공급되는 '자이'아파트이자 인근에 갖춰진 인프라로 인해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며,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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