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한화건설,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진행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5.03 14:04

자녀들과 팝업북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한화건설 직원이 가정으로 배송된 팝업북 제작키트를 자녀와 함께 만들고 있다./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봉사활동은 약 100여명의 한화건설 임직원 및 가족이 자택에 배송된 팝업북 제작키트를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 본부장은 "코로나로 봉사자들의 대면 참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해 준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점자 책 만들기, 친환경 생활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대면 봉사활동이 가능해지면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창수 한화건설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기존 대면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에 기반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