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1499 가구 일반분양…5월 11일 1순위 청약
'용현자이 크레스트' 투시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오는 3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535-1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 규모로 중 일반 분양은 1499 가구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5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2일~7월11일 10일간 진행된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까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도원실내체육관, CGV 등이 위치해있으며, 용정근린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민간참여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현 중심 설계로 이뤄졌다.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장 설계도 눈에 띈다. 이 외에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추홀구 중심지에 지어지는 대규모 자이 아파트 단지로 공공분양임에도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이 도입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향후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현자이 크레스트'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524-55번지에 마련됐으며 사전방문 예약자만 방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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