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신사업 발굴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GS건설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하락했다. 신규 수주는 1조8110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신규 수주액은 1조8110억원을 기록했다. 건축‧주택부문에서 대전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 LG사이언스파크 DP2(증액) 등을 수주했고 신사업 부문에서도 폴란드 모듈러 주택 부문을 수주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1분기 말 현금, 예금 및 단기금융상품은 2조684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670억원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218.8%로 지난해 말(219.3%) 대비 소폭 감소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바탕으로 건축‧주택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