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하 고객 위한 소규모 룸 16개… 발산역‧마곡역 더블 역세권
'창고43' 마곡점 외관 모습/bhc 제공
bhc가 지난 15일 서울시 강서구에 '창고43'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창고43은 본점 여의도를 중심으로 금융 중심지인 영등포구, 대규모 업무 지구가 조성된 강남구 및 서초구 등 서울 오피스상권을 중심으로 개점해 왔다. 마곡점은 강서구 첫 출점으로 서울 전역 매장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곡점은 약 190평에 202석 규모로 5인 이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룸이 16개 마련돼 비즈니스 미팅, 가족 및 지인 등을 독립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우드와 아이언을 조화시킨 디자인으로 설계돼 세련된 분위기를 갖췄다.
특히, 발산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마곡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높다. 여기에 주변 산업 및 연구시설, 편의시설, 주거단지, 문화공원 등이 조성되어 안정적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를 확보했다.
창고43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양일간 마곡점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인기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과 유자육회비빔밥을 3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왕갈비탕은 장시간 끓인 고기 육수에 왕 갈비뼈 2대가 들어가며, 유자육회비빔밥은 유자 풍미가 가득한 육회에 표고버섯, 고사리 등이 올려진 인기메뉴다.
송연우 bhc 직영사업본부 상무는 "서남권 중심도시로 자리 잡은 강서구에서 창고43의 고품격 한우 다이닝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마곡점을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에 고르게 진출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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