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전경
창원대학교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사업인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의 1단계 3차년도 착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이 됐다. 주관연구기관인 창원대학교의 총괄책임자인 센터장 김석호 교수, 조영태 교수, 이춘만 교수, 김석 교수, 이재선 교수, 참여연구기관인 경상대학교 류성기 교수, 부산대학교 하만영교수, 이하범 교수가 참석했다.
선도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대표 기술인 인공지능, 적층제조를 이용한 극한환경에서 작동하는 기계장치의 설계와 제조에 관한 2차년도 연구 수행을 통해 SCI논문 27편, 특허 등록 2건, 기술이전 8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3차년도 착수회를 통해 이미 개발된 기술 기반으로 응용·심화 연구를 목표로 한 중점연구 및 공동연구에 대한 도전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창원대학교의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 · 제조 혁신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규사업인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사업으로 선정됐다(총괄책임자: 창원대학교 김석호 교수, 참여교수: 창원대학교 조영태, 이춘만, 이재선 교수, 부산대학교 박상후 교수 등 2명, 경상대학교 류성기 교수).
이에 따라 센터는 2019년부터 2026년까지 7년간 정부지원금 91억5000만 원 및 경남도, 창원시, 대학, 기업지원금 30억 5000만 원 등 12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동남권 주력 산업 관련 극한환경용 고부가가치 기계부품의 설계, 스마트제조 및 성능평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원대학교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 착수회가 열리고 있다./창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