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통영해양경찰서 내 주차장에서 경찰관 및 의경이 참석하는 자율적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헌혈 지원 감소로 헌혈 수급상황이 악화되어 경찰관 및 의경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필요성을 전했다.
통영해경은 헌혈행사에 앞서 헌혈차량 소독과 환기를 충분히 실시하고, 헌혈차량 앞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및 손 소독제를 비치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킨 후 헌혈을 실시했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헌혈행사에서 통영해경 소속 경찰관 및 의경 약 60여명이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통영해경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혈액수급에 조금 보탬이 되고자 헌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헌혈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동참하는 좋은 일인 만큼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