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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퍼네이션 플랫폼 ‘베리스토어’, 착한소비 문화 발전에 앞장서∙∙∙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1.04.15 15:36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1 | 엔터테인먼트부문] 베리스토어

㈜베리인스토어(대표 한호주)가 운영하는 베리스토어 앱은 셀럽의 애장품과 재능상품을 판매, 그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신개념 플랫폼으로 퍼네이션과 착한 소비를 이끌어내는 서비스이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후, 지난 3월 IOS 버전까지 출시한 베리스토어는 이용자 편의성은 물론 차별화된 기부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베리스토어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로 영화인을 돕기 위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부 영화인은 원로배우 신영균(신영균문화예술재단 회장)과 영화배우 안성기(신영균문화예술재단의 이사장)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의 재능 혹은 애장품을 기부함과 동시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현금이 아닌 다양한 기부 방법을 통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후배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베리스토어는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사인 앨범, 농구선수 허웅의 유니폼 등의 기부 물품을 ‘베리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베리스토어’는 셀럽은 좀 더 쉽게 기부에 동참하고, 팬들은 좋아하는 스타의 상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베리스토어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이벤트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며 “셀럽과 팬, 도움이 필요한 분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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