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노래 - 스테이씨 'ASAP' / 사진: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테이씨(STAYC)가 2021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스테이씨의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이 발매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처)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에 나서는 것.
스테이씨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개최한 브이라이브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은은 "'STAYDOM'은 STAYC와 FREEDOM의 합성어다. 자유로움 안에서 스테이씨의 하이틴과 키치함을 바탕으로 더 강력해진 틴프레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은은 "장난스럽고 엉뚱한 느낌이 드는 앨범이다. 그 안에서 스테이씨만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SAP'(에이셉)을 비롯해 총 4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ASAP'은 청량하고 매력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틴프레시'한 곡이다. 가슴 속에 완벽하게 그려 놓은 이상형이 ASAP(As Soon As Possible)하게 나타나줬으면 하는 마음을 톡톡 튀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재이는 "쭉쭉 뻗는 신스 사운드의 캐치한 라인과 시원시원한 리듬악기가 어우러져 청량하고 매력 넘치는 사운드를 가진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장르"라며 수민의 몽환적인 브릿지 파트를 '킬링파트'로 꼽았다. 세은은 'ASAP'이 나오는 후렴 파트, 윤은 재이의 인트로 파트를 추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SO WHAT', 가슴에 담겨진 사랑이 마치 별빛처럼 느껴져 닿을 듯 말 듯 애달픈 마음을 노래한 컨템포러리 R&B 장르의 곡 '사랑은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 일렉트로닉뮤직 장인 DJ TAK과 스테이씨의 데뷔곡 'SO BAD'가 만나 원곡과는 또 다른 강렬한 느낌의 EDM TRAP 장르로 재탄생한 'SO BAD (TAK REMIX)'가 담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의 새 싱글 'STAYDOM'에는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곡부터 멤버들의 감각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R&B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수록됐다. 이번 싱글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다채로워진 색깔의 스테이씨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스테이씨의 두 번째 싱글 'STAYDOM'은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스테이씨는 이날 저녁 8시부터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STAYDOM'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진행,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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