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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소속사 키이스트 "日 사장 스토킹? 사실무근"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1.04.02 09:49

JTBC 드라마 '야식남녀'에서 열연한 배우 강지영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그룹 카라 출신의 배우 강지영과 관련한 일본의 보도에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일본의 한 매체는 "카라 강지영이 스위트 파워를 그만둔 이유"라는 제목으로 계약 해지와 관련된 내용을 전했다. 해당 내용에서 스위트 파워과 강지영이 계약을 해지하게 된 것은 사장인 오카다 나오미 씨의 성희롱 때문이라며 "오카다 나오미 사장이 강지영을 스토킹 했으며, 비상식적인 요구를 했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지난 2014년 스위트파워와 계약을 맺은 뒤, 지난 달 3일 계약을 해지한 바 있어 해당 보도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현재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이 "사실 무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본에서 5년차 배우인 강지영은 지난해 JTBC 드라마 '야식남녀'에 출연해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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