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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창원 여성의 전화와 '지역 인권업무 전문성 강화' MOU 체결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4.01 15:31 / 수정 2021.04.01 15:32
창원대학교 인권센터는 31일 (사)창원여성의전화가 지역 인권업무 전문성 강화에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대학교 인권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창원대학교 이장희 인권센터장과 이정화 창원여성의 전화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인권 관련 조사와 연구·교육, 사업에 관련한 업무 전문성 강화, 인권 증진을 위한 지역공동체 교류·협력, 인권보호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남지역 인권보호 및 인권증진 사업·프로그램 지원 △지역 인권보호를 위한 조사 및 연구 △인권 관련 고충 상담 업무 △인권 전문가 지원 △인권증진 행사 및 문화활동 협업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정화 창원여성의전화 회장은 “창원대학교 인권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인권 보호·증진을 강화하고,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장희 창원대학교 인권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물론 지역공동체의 인권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국립대학교의 공공성·책무성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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