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카누 싱글 오리진' 2종 제품 이미지/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커피 산지의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아낸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싱글 오리진'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근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원산지의 커피를 찾아 즐기는 홈카페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한 싱글 오리진 커피다. 싱글 오리진은 다른 원두와 블렌딩하지 않고 단일 원산지에서 생산된 원두로만 만든 커피다.

카누 싱글 오리진은 '에티오피아 아리차'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링통' 2종으로 발매된다.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예가체프 아리차 지역의 조합에서 재배한 원두를 엄선해 라이트 로스팅한 제품이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링통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토바 호수 남쪽 링통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했다.

제품 패키지는 맥심 카누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색상을 바탕으로 새, 사자 등 각 원두의 산지를 상징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카누 싱글 오리진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소 일러스트가 그려진 텀블러를 굿즈로 증정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다양한 원산지의 싱글 오리진 커피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카누 싱글 오리진을 출시하게 됐다"며 "카누 싱글 오리진 제품을 통해 다양한 산지에서 발현되는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