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만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김하늘이 싸이더스HQ를 떠난다.
26일 싸이더스HQ 측이 "당사와 함께해온 배우 김하늘 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언제나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 김하늘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하늘 씨의 앞날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해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늦깎이 신입 아나운서 '정다정' 역으로 열연했다.
◆ 싸이더스HQ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김하늘 씨 계약 만료 관련 공식 입장입니다.
당사와 함께해온 배우 김하늘 씨와의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후 김하늘 씨의 매니지먼트는 MOU 체결을 맺은 아이오케이로 이관, 전략적 매니지먼트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당사와 함께하며 언제나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 김하늘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당사를 믿고 함께 동행해 주신 김하늘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배우 김하늘 씨의 앞날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하늘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