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 규모…전세대 4~6Bay 평면 구성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으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는 물론,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두정 일대는 1만여 가구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1700가구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오는 8월에는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도 공급이 예정돼 브랜드 파워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천안IC, 1번국도 등을 통해 천안, 수도권,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이 가능하다.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가깝고, 북일여고, 천안신부초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교육 환경도 좋다.
반경 3㎞ 내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의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전 세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전 세대가 4~6Bay의 평면으로 구성돼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반영된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1만여 가구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신두정 핵심 입지에, 공급 비율이 낮았던 중대형 위주로 조성돼 희소성도 크다"고 전했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7번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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