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는 새학기를 맞아 ‘페이코 캠퍼스(PAYCO CAMPUS)’ 리워드를 개편하고 ‘페이코 캠퍼스존’ 내 결제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페이코 캠퍼스존’은 대학 교내외 식당과 카페, 매점은 물론 서점, 프린트, 증명서 발급기 등 각종 편의시설과 통학버스까지 페이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결제 환경을 의미한다. NHN페이코는 현재까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강원대, 포항공대, 경북대 등 전국 216개 대학에 ‘페이코 캠퍼스존’을 조성했으며, 서울의 경우 소재 대학 90% 이상에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리워드 개편을 통해 ‘페이코 캠퍼스존’에 해당하는 학교 학생들은 한층 강화된 결제 혜택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우선 매 학기 ‘페이코 캠퍼스존’ 가맹점에서 페이코로 첫 결제하면 금액의 50%를 페이코 포인트로 돌려준다. 이후에는 페이코 결제 시 기본 5%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페이코 포인트를 충전해 결제하면 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캠퍼스존 결제를 통해 적립 가능하다.
NHN페이코는 캠퍼스 내부에서 주변으로 ‘페이코 캠퍼스존’ 범위를 넓히며 대학생 일과 곳곳에 페이코 결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리워드 개편과 함께 교내 중심이었던 캠퍼스존 가맹점도 대학가로 확대됐다. NHN페이코는 탐앤탐스, 이디야, 던킨도너츠, 쥬씨, 빽다방, 써브웨이, 베스킨라빈스 등 프랜차이즈와 제휴를 통해 대학가 인근 매장 내 페이코 결제를 지원한다.
또 2019년 처음 선보인 통학버스용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은 현재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안동대,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등 전국 9개 대학에 도입돼 월평균 5000여 건이 사용되고 있다.
NHN페이코 측은 “미래의 핵심 소비층인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페이코 캠퍼스존’ 및 결제 혜택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캠퍼스 리워드를 통해 대학생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페이코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