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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환경난민에 방한용품‧방역물품 전달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3.15 14:14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지역 환경난민 돕기 캠페인

에르덴 솜 '카스 희망의 숲' 하늘마을 주민들이 푸른아시아의 현지 대리인과 따숨박스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카스 희망의 숲' 조림지역인 몽골 에르덴 솜(Erdene Sum)에서 몽골 환경난민의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3120kg 상당 방한용품을 마련해 기부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도 함께 기부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13.8도, 평균 최고기온은 영하 0.8도로 우리나라의 한겨울보다 추운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 희망의 숲은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 15만그루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2010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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