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싱어게인 서울 콘서트 4월로 연기 / 사진: 쇼플레이 제공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와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가 4월로 연기됐다.
오늘 12일 발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내용에 따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 조치가 3월 28일까지 2주간 연장됐다.
이에 따라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공연 예정이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서울 콘서트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로 연기되었고,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 예정이던 '싱어게인' TOP10 서울 콘서트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로 연기되었다.
두 공연 모두 연기 전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공연회차와 좌석 번호는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 배송받은 티켓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5단계에서도 동반자 외 거리두기만 지키면 공연 진행이 가능하지만 대중음악 콘서트는 '공연'이 아닌 '모임∙행사'로 분류되기 때문에 1단계에서만 공연이 가능하다.
한편 올 3월 개막 예정이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서울 콘서트와 '싱어게인' TOP10 서울콘서트는 4월로 연기되었다.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