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라인업 / 사진: Mnet 제공
'엠카운트다운'이 색다른 무대들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성큼 다가온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따스한 무대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글로벌 그룹 WayV(웨이션브이)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미니앨범 'Kick Back'(킥 백)의 컴백 무대를 갖는다. 'Kick Back'은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여유 있는 플로우의 랩이 어우러진 프로그레시브 R&B 장르의 댄스 곡. 레트로와 감성을 넘나들며 폭 넓은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WayV의 신곡 무대가 방송 최초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두 번째 미니앨범 'MOON RIDER'로 컴백한 3인조 그룹 BDC의 무대도 마련된다. '타이틀곡 'MOON RIDER'는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과 드라마틱한 비트 전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댄스곡으로 BDC만의 매력과 개성을 담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 고스트나인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곡 'SEOUL'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타이틀곡 'SEOUL'은 트렌디한 비트 위에 강렬함과 감미로움을 넘나드는 곡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M'에서는 봄 날씨만큼 따뜻하고 훈훈한 무대들을 선보인다. 오마이걸의 효정과 온앤오프 효진이 함께 꾸미는 '봄 사랑 벚꽃 말고' 무대와 홍대광이 선사하는 '잘됐으면 좋겠다' 무대는 성큼 다가온 따스한 계절의 설렘을 전할 전망이다.
또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며 새롭게 사랑받은 곡들도 준비돼있다. 4년만에 각종 차트를 휩쓸며 역주행 신화를 보여주고 있는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무대와 함께, 매주 역대급 무대로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스토리지M'에서 위아이가 선사하는 2PM '우리집' 커버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이들 외에도 iKON, 에이티즈, 온앤오프, 베리베리, WOODZ 등이 출연해 무대를 채울 것을 예고한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오늘(1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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