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아래아한글, MS 오피스,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다운로드받지 않고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사이냅 문서뷰어’가 충청남도 내 700여 개의 초중고 학교 홈페이지에 새로 적용됐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수업이 보편화하면서 교육기관 홈페이지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사이냅소프트는 학교 홈페이지 방문자 누구나 다양한 문서 정보에 쉽게 접근하여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사이냅 문서뷰어를 충청남도 초중고 학교 홈페이지에 공급했다.
이번 공급으로 사이냅 문서뷰어는 전국 17개 중 12개의 광역시∙도에 있는 총 8,600여 개 초중고 홈페이지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됐다.
문서뷰어가 적용된 학교 홈페이지에서 교사와 학부모, 학생은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학습자료 등 다양한 첨부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열람하여 비대면 교육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충청남도 학교 홈페이지 적용으로 이제 전국 대부분의 교육기관에서 사용할 정도로 사이냅 문서뷰어는 원격교육을 위한 필수적인 솔루션이 되었다”며 “비대면 교육 환경이 잘 갖춰지지 않은 학생을 포함한 누구든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서 바로보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교육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