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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C의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게임, ‘반만 남은 세계’ 사전예약 개시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1.03.09 15:32
서브 컬쳐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2DC(이하 투디씨)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여성향 모바일 게임 ‘반만 남은 세계’가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투디씨의 첫 번째 서비스작인 ‘반만 남은 세계’는 주인공의 시점으로 로맨스 판타지를 즐길 수 있는 여성향 모바일 게임이다. 동양화 풍의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자 주인공은 경일, 무명, 무영, 영우, 운진, 주양, 지원, 화용 총 8인으로, 남도형과 신용우, 김민주, 김명준, 심규혁 등 국내 대표 베테랑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로 매력이 극대화 됐다. 유저 입장에서는 남자 주인공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이벤트 연출 속 컷신 및 캐릭터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반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세계관과 방대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도 특징이다. 유저는 인간, 요괴, 수인 등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된 남자 주인공들을 만나 반세계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나가게 되며, 캐릭터 수집과 육성을 바탕으로 전투와 소환,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등 몰입도 강한 콘텐츠들이 유저들을 맞이한다. 또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진민호가 참여한 OST가 더해져, 올 봄 유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준 높은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봄 정식 출시 예정인 ‘반만 남은 세계’는 출시일 전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내 남주는 내가 고르는 사전예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유저들은 원하는 남자 주인공의 SSS 카드를 직접 골라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정식 출시를 기념한 추가 혜택들도 주어질 예정이다.

투디씨 관계자는 “지난 예고 이후 많은 유저 분들이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고자, ‘반만 남은 세계’의 사전예약을 마침내 개시했다”며,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방대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무장한 높은 퀄리티의 여성향 모바일 게임을 곧 선보일 테니 정식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만 남은 세계’의 사전예약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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