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당
자유우파 진영 첫 통합(합당)에 따른 '자유민주당' 창당대회가 6일 오후 2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됐다.
자유한국21 대표 고영주와 개혁자유연합 창당준비위원장 정규재는 양당 합당 합의에 따라 6일 통합당 명칭인 '자유민주당'으로 창당대회를 치뤘다.
통합당의 대표에는 고영주 대표를 추대하기로 양 당이 합의했고, 지도부 구성은 양 당의 지도부가 고르게 추천돼 구성됐다.
이로써 '자유민주당'은 청년당원의 비율이 25%인 젊은 정당인 개혁자유연합과 노장년 보수층이 많은 자유한국21이 결합됨으로써 ‘자유진영의 대동단결’을 실현하는 실질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자유진영 통합당 '자유민주당'은 창당대회에서 막가파식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문재인·더불어민주당의 신적폐·무능 정권’을 축출하고, ‘여당 2중대로 자족하는 국민의힘당을 대체’할 ‘정통 자유우파 정당‘으로서 정권 교체로 대한민국을 자유민주 국가로 정상복원·재도약시킨다는 결의와 실천안을 공표할 예정이다.
개혁자유연합은 최근 중앙당 창당요건을 갖춤에 따라 자유한국21과 내용상 합당의 성격으로 '자유민주당' 창당대회 겸 합당대회를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