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꿈' 첫 방송 / 사진: MBC 제공
김구라와 붐이 주식 예능에서 뭉친다.
5일 MBC 측이 "파일럿 주식 버라이어티 토크쇼 '개미의 꿈'을 오는 11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개미의 꿈'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식 투자에 직접 뛰어든 일명 '개미'들의 꿈을 이루고자 모인 연예계 주린이들과, 경제계 조지클루니라 불리는 김동환 대표, 증권계 윤종신이라 불리는 박병창 부장 등 대한민국 톱 주식 전문가들과 함께, 주린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의 기본 정보를 배워보는 주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15년 차 주식 경력을 자랑하는 재테크의 신 김구라, 엄청난 학구열로 똘똘 뭉친 프로 주식러인 붐이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톰과 제리' 케미를 자랑하며 MC로 나서고, 패널로는 자신만의 주식 공식으로 1200% 수익률을 자랑하는 '주식 지니어스' 장동민, 주식 공부만 5년! 그러나 직접투자는 일주일째인 '주린이' 신아영이 출연한다.
전 KBS 아나운서 도경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주식 인생을 아내 장윤정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연예인은 주식을 하면 망한다?'는 속설을 깨겠다며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그래프만 보고 뛰어드는 개미들에게 주식의 기초를 알려 줄 대한민국 톱 주식 전문가로, 현재 최대 자본시장 전문 주식 SNS 채널을 이끌고 있는 금융연구가 김동환 대표와, 증권업계의 산증인 주식, 시황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박병창 부장이 출연하면서 각양각색의 초호화 멤버들이 뭉쳐 주식의 기본부터 실전 투자 꿀팁까지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파일럿 '개미의 꿈'은 오는 11일(목)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