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선미 "'꼬리', 해 뜰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아…주인공 된 기분으로 하루 시작"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2.23 15:04

선미 쇼케이스 / 사진: 어비스컴퍼니 제공

선미가 '꼬리'를 추천해주고 싶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선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새 싱글 '꼬리(TAI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지난 6월 발매된 '보라빛밤'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한 선미의 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꼬리'와 수록곡 '꽃같네(What The Flower)' 등 두 곡이 수록된다. 선미는 수록곡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 자신만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타이틀로 선정된 '꼬리'는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사운드 포인트가 특징으로,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징을 통해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선미는 '꼬리'를 듣기에 좋을 것 같은 순간이 언제일 것 같냐는 질문에 "해가 떠오를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시작부터 본격적이고 비장한 느낌"이라며 "이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정말 치명적인 사람이 되는 것 같고, 내가 주인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미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꼬리'를 발매하며, 이날 저녁 7시 네이버 V LIVE,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 더보기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