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쉽고 안전한 PDF 변환∙병합 솔루션 ‘사이냅 PDFocus’가 한국도로공사의 재무정보 시스템에 적용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냅 PDFocus는 30여 종의 문서와 HTML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PDF로 변환∙병합하는 솔루션이다. PDF 파일 내 첨부파일 추가, PDF 파일 크기 축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전자문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재무정보 시스템에서 회계 전표 심사 시 첨부된 다양한 포맷의 증빙 자료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과 비효율적인 문서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사이냅 PDFocus를 도입했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다수의 증빙 파일을 사이냅 PDFocus를 통해 하나의 PDF 파일로 병합하여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원클릭 전표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전표 심사를 위한 서류 검토 시간을 단축하게 됐다.
사이냅소프트 김시연 부사장은 “스마트워크가 확산됨에 따라 편리한 문서 공유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문서를 PDF로 변환∙병합하는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재무정보 시스템과 더불어 그룹웨어, ECM, LMS 등 문서가 관리되는 모든 시스템에 사이냅 PDFocus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출시한 ‘사이냅 PDFocus’는 광주광역시, KDB산업은행,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포스코, 효성, 신한아이타스 등 다수의 기업에 공급되어 업무 시스템 내 전자문서 관리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