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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유깻잎, '우리 이혼했어요' 이후 여전한 티키타카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1.02.15 17:06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1에 출연한 최고기와 유깻잎 / 사진 : 최고기,유깻잎 인스타그램

'우리 이혼했어요'가 시즌 1 최종화를 앞둔 가운데, 출연진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고기, 유깻잎의 여전한 티키타카가 눈길을 끈다.

14일 최고기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여러분들 저는 고기를 좋아해서 최고기 입니다. 물고기 아닙니다. 육류 좋아해요. 헤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유깻잎은 "저는 실명이 깻잎이 아니예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최고기는 "유깻잎으로 만들어줬으면 잘 사용해야지 으디서 으이그쯔쯧 고마움도 모르고 뜨이잉!!"이라며 장난스러운 댓글로 반응했고, 유깻잎은 "(차단)"이라며 위트있게 맞섰다.

사진 : 최고기 인스타그램

최고기와 유깻잎의 티키타카는 이어졌다. 최고기는 유깻잎의 댓글에 "야.. 자냐? 자냐고! 자는구나..자나보네 잘자"라며 구남친스러운 댓글을 덧붙였고, 다음 날 이를 확인한 유깻잎은 "....소름"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최고기는 15일 "거울 좀 닦자"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유깻잎이 준 가방을 메고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역시 "가방이 완전 잘 어울린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사진 : 최고기 인스타그램

한편,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는 15일 밤 10시 시즌 1을 종료하는 다섯 커플의 마지막 만남을 전한다. ‘1호 커플’ 이영하-선우은숙부터 ‘5호 커플’ 박세혁-김유민까지 ‘5커플 5색’ 마무리 과정과 더불어 방송 후 각 커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새로운 근황도 전해질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이혼부부가 다시 만나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에 대해 관찰해보는, 기존에는 없던 색다른 형식의 ‘우이혼’ 시즌 1에 공감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짓는 시즌 1의 마지막 회와 함께 곧 돌아올 시즌 2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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