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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전여빈 "송중기, 우리 현장의 센터…옥택연은 사랑스러워"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1.02.15 15:12

'빈센조'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전여빈이 송중기, 옥택연과의 케미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이 참석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전여빈은 '악마의 혀'와 '마녀의 집요함'을 장착한 독종 변호사 '홍차영'으로 분한다. 그는 뜻하게 않게 빈센조와 얽히게 되면서 악당들을 처단하는 리벤지 매치에 합류한다.

이날 현장 분위기 메이커를 묻는 질문에 전여빈은 "우리 센터에 중기 선배님이 계시기 때문에 합이 완성되는 것 같다"며 "모든 받아주시고 이끌어주신다. 우리 감독님도 한몫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준우와의 케미도 있다. 옥택연 선배님은 제게 오빠이시기도 하는데, 진짜 사랑스러운 후배처럼 둔갑해서 현장에 와주신다. 사랑스러울수밖에 없는 나의 후배가 되어주신다"며 "연기할 때는 눈을 반짝거리시더라. 그 눈을 보고 머릿속이 새하얘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는 오는 2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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