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센스웅'의 모습을 선보였다. '사랑의 콜센타' 녹화 중 포착한 가수 영탁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홍보까지 더해 두 사람의 특급 우정을 과시한 것.
임영웅은 자신의 SNS에 "이불남의 갑자기 고백"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김희재와 이찬원은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탁은 두 사람을 보며 후렴구의 '알러브유(I love you)'를 따라부르고 있다. 영탁의 '알러브유' 고백을 임영웅은 맞은편에서 줌으로 포착한 것.
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은 해시태그로 '영탁 '이불'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사랑의 콜센타 본방사수'라는 글을 덧붙여 깜짝 홍보를 하기도 했다. 영탁은 지난 10일 신곡 '이불'을 발마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신곡 '이불'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영탁 역시 센스있는 댓글로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영탁은 "알라브웅 알라브웅 그 한마디강"이라는 글로 '알러브유'를 임영웅을 지칭하는 '알라브웅'으로 바꾸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임영웅과 영탁을 비롯해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오는 2월 14일(일) 오후 8시 틱톡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