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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23일 1순위 청약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2.03 14:12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 규모…9일 견본주택 오픈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오는 9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2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당해 지역 1순위, 24일 1순위 기타,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3월 4일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형 392가구 ▲59㎡ B형 54가구 ▲59㎡ C형 380가구 ▲75㎡ A형 110가구 ▲75㎡ B형 110가구 ▲84㎡ A형 489가구 ▲84㎡ B형 186가구 등 모두 중소형 주택으로 이뤄졌다.


단지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는 인근에 약 448만㎡ 부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된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2024년 완공되면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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