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오른쪽)과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이 대학의 미래발전에 관한 환담을 나누었다./창원대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이 25일 창원대학교를 방문해 이호영 총장과 지역 국립대학교의 미래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호영 총장과 차정인 총장은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국립대학교의 역할과 대학·지역사회의 동반성장, 고등교육 환경의 변화 및 지역·국가균형발전에 관한 현안, 경남-부산의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환담하는 시간을 갖고, 양 대학의 협력 강화에 뜻을 같이 했다.
이호영 총장과 차정인 총장은 “대학교육의 포스트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대비해 양 대학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경남과 부산, 부산과 경남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국립대학교의 공공성 및 책무성에 있어서도 양 대학이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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