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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유정, 멋진 배우였다"…소속사 공식입장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1.01.25 14:28

지난 23일 사망한 배우 송유정의 모습 / 사진 : 故 송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송유정이 사망했다. 향년 26세.

25일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배우 송유정이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배우 송유정은 광고 모델로 활약한 이후,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김천원(차예련)의 어린시절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한다원, '학교 2017' 최현정 역을 맡아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송유정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후 1시 3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지난 23일 사망한 배우 송유정의 모습 / 사진 : 故 송유정 인스타그램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공식입장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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