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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보이그룹 런칭 등 음원사업 첫발…종합엔터 본격화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1.21 10:23

아이오케이 음원사업부 신설 / 사진: 아이오케이 제공

아이오케이가 음원사업부를 출범 본격적인 종합 엔터 기업으로서의 행보에 나선다.

21일 아이오케이는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글로벌 음원사업과 뮤지션 관리를 위해 음원사업부를 신규 사업부서로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이오케이는 최근 남자 아이돌 그룹 결성 및 런칭을 진행 중이며, 해당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이오케이는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IOK MUSIC 2021 NEW PROJECT POSTER #1'라는 이름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포스터 속에는 마이크가 어딘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공간에 놓여 있는 이미지로 아이오케이 음원사업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암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이오케이 장진우 대표는 "올해 첫 신규프로젝트로 음원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오케이는 체계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역량을 가진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소속연예인으로는 고현정, 조인성, 이영자, 김숙, 장윤정, 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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