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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성훈 "분위기 메이커는 나…촬영장 가면 기분 업 돼"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1.01.20 15:48

'결혼작사 이혼작곡'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TV CHOSUN 제공

성훈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20일 오후 TV CHOSUN 새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Phoebe(임성한), 연출 유정준·이승훈)(이하 '결사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유정준 감독을 비롯해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이 참석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극 중 성훈은 결혼 3년차 딩크족 남편이자 능력있는 변호사 '판사현' 역을 맡았다.

이날 '결사곡' 주역들은 분위기 메이커로 성훈을 꼽았다. 전노민은 "저희 중에서는 성훈이인 것 같다. 모이기면 하면 업되는 분위기다 있고, 성훈이가 빠지면 다들 내성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수경 역시 "성훈이가 가끔 약을 먹었나 싶을 정도로 업되어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훈은 "분위기 메이커는 저"라며 "기본적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좋은데, 스태프, 감독님, 동료 배우들과 같이 작업할 생각 하면 출발하기 전부터 설레는 게 있다"며 "그래서 현장에 가면 기분이 업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TV CHOSUN 새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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