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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자본주의가 낳은 '빽사이코러스', 황제성X양세찬의 生 웃음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1.01.17 00:30

'빽사이코러스' 첫 방송 / 사진: tvN 제공

'코미디빅리그' 스핀오프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17일) tvN 새 예능 '빽사이코러스'가 첫 방송된다.

'뺵사이코러스'는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의 스핀오프로, TV를 통해 A급 코러스를 보여준 '사이코러스'와 달리 B급 버전으로 더 날 것의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황제성과 양세찬이 각각 부캐인 황태와 양미리로 분해 아이돌, 힙합 가수 등 기존 '사이코러스'에서 볼 수 없던 장르의 스타들을 만나 그들의 애창곡을 코러스한다.
앞서 공개된 0회에서는 새롭게 코너를 진행하기 위해 제작진을 만난 황제성과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부캐 '황태'와 '양미리'로 분해 출연료 협상을 벌이는 등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첫 방송 게스트로 자칭타칭 유튜브 황태자 광희가 나선다. 광희와 함께 저세상 토크를 나누는 황태와 양미리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전망. 유튜브 황태자라는 위명에 걸맞은 거침없는 토크에 황태와 양미리가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마"라며 당황하는 등 세계관 붕괴 위기에 빠진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 한 노래의 1절과 2절을 다 부른 적이 없다는 광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으로 솔로 완창에 도전한다. "이거 하면 그래미 갈 수 있는 거냐"고 묻는 광희에게 인이어까지 지급한다고. 과연 광희가 노래를 제대로 완창할 수 있을지, 또 황태와 양미리가 어떤 대환장 코러스를 넣어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tvN '빽사이코러스'는 오늘(17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며, '코미디 빅리그'가 끝난 후 유튜브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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