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울산지역사업단 이혜성 연구원, 지원인력부문 한국산학연협회장 표창
울산대 태정인더스트리의 김춘식 연구소장이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남겼다. 사진 왼쪽부터 태정인더스트리 서광호 연구원, 김춘식 연구소장, 강혜성 사원(19년 산업인턴지원사업 연계취업자), 이정민 사원(20년 산업인턴지원사업 연계취업자)./울산대
울산대학교 WISET울산지역사업단은 중소기업연구인력지원사업 연구인력 분야 유공자로 태정인더스트리 김춘식 연구소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태정인더스트리는 울산대 산업인턴 참여기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에 참여해 ‘2019년 중소기업연구인력지원사업 학생 및 기업부분’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번 표창에서 김 소장은 연계채용을 통해 인력을 창출하고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춘식 소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인력지원으로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인턴지원사업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우수한 인턴 프로그램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동남권역 주관대학 실무자인 울산대 WISET울산지역사업단 이혜성 연구원은 지난 2019년 일자리 유공분야 울산광역시장 표창 수상에 이어, 지원인력부문 한국산학연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혜성 연구원은 “2015년부터 시작한 산업인턴프로그램을 울산에 정착시켜 인력부족을 겪는 많은 중소․벤처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고, 우수한 기업과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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