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연, 스타잇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 사진: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MBN 기상캐스터 조수연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이 "기상캐스터 조수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년 MBN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조수연은 메인 뉴스인 'MBN 종합뉴스'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날씨 예보를 전하며 신뢰감을 주는 기상캐스터로 활약을 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EBS '쉬운 우리말 나랏말싸미' 등 다수 프로그램과 행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하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2년 미스코리아 출신이기도 한 조수연은 단아하고 지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앞으로 그녀의 잠재된 재능을 다양한 방송 콘텐츠에서 마음껏 펼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 예정이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조수연 씨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조수연도 "5년 동안 기상캐스터로서 시청자 여러분께 날씨를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덕분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수연이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나르샤,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김효진, 김준희, 서유리, 이유빈, 배우 안내상, 우현, 홍여진, 이얼, 지수원, 조련, 신승환, 황태광, 한수연, 이인혜, 백승희,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한소은, 남영주, 가수 쿠잉,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