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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1월 19일 선공개 싱글 발매→2월 15일 첫 정규앨범 공개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1.11 09:36

청하 커밍순 티저 공개 / 사진: MNH 제공

건강을 회복한 청하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11일 청하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19일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오는 2월 15일 발매 예정인 첫 정규앨범 'Querencia'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청하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Good bye 2020, Welcome 2021'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솔직히 지친다',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 'PLAY'(플레이), 'Bad Boy'(배드 보이), 'Dream of You'(드림 오브 유) 등 지난 해 활동 파노라마가 담겼으며 이와 함께 2021년 더욱 활발해질 활동을 예고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열 첫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는 청하의 삶의 한 페이지를 가사로 진솔하게 표현해낸 곡으로 마음을 파고드는 풍성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모던 록 팝 넘버다. 청하만의 깊은 감성으로 '원톱 퍼포머'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매번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변신의 귀재' '콘셉트 장인' 등 다양한 수식어를 지닌 만큼 청하의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와 아티스트로서의 역량과 성장을 증명해낼 첫 정규앨범 'Querencia'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청하는 당초 지난 12월 중 선공개 싱글을 발매하며 1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컴백이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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