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필모그래피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유준상이 '경이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시청자를 매료하고 있는 유준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치 않는 비주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실제 50대의 나이에 극 중 39살 역을 맡은 그는 체지방 3%까지 감량하는 등 명품 피지컬로 이질감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고 있다.
이 가운데 유준상의 과거 작품 속 모습들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십 수 년이 지나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외모와 피지컬이 감탄을 자아낸 것. '경이로운 소문'에서 명품 복근과 성난 등 근육을 뽐낸 그는 과거 영화 'R2B: 리턴투베이스'부터 뮤지컬 '벤허', '그날들'에서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서 눈길을 끈 건 바로 시간이 멈춘 듯 변함없는 비주얼이다.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의사이자 국민 남편으로 분했던 모습부터 '풍문으로 들었소', '피리부는 사나이' 등 전작들에서 보여준 유준상의 모습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반듯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 풍긴다.
하지만 이처럼 완벽한 피지컬과 비주얼을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이어온 유준상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 특히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한 건 지난 10년을 가득 채운 빽빽한 필모그래피이다.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열정 부자'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는 드라마, 영화는 물론 뮤지컬, 음반 제작, 영화감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으로 '유준상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유준상. 그의 뜨거운 열정으로 탄생시킨 명품 연기와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금,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은 또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준상이 출연하는 OCN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