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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EF-12’ 출시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1.06 14:13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스마트 OS가 탑재돼 집안 곳곳은 물론 야외에도 간편하게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EF-12’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3LCD 레이저 프로젝터 ‘EF-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EF-12는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즉시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OS가 내장된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로 최대 150인치까지 투사 가능하다. 소비자들이  프로젝터 구매 시 함께 구입을 희망하는 액세서리로 스피커가 꼽힌다는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 5W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해 보다 풍성한 사운드까지 즐길 수 있다.

EF-12는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10/HLG) 지원 ▲밝은 환경에서 생생한 시청을 돕는 Vivid 컬러 모드 ▲선명도를 높이는 이미지 향상 기능 ▲테이블에 제품을 올려 두면 별도 세팅이 필요 없는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 ▲벽면·천장 투사가 가능한 점 등 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기능이 두루 탑재돼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가로 17.5cm x 세로 17.5cm x 높이 12.8cm)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엡손은 EF-12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작은 3LCD 레이저 프로젝터 EF-11도 출시했다.

1.2kg의 가벼운 무게, 한 손에 들 수 있는 크기(가로 17.5cm x 세로 17.5cm x 높이 5.8cm)로 방 안, 거실 등 개인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영화 감상을 선호하는 집콕족, 캠핑장 등 야외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아웃도어족을 겨냥한 제품이다. 사람의 눈으로 보듯 자연스러운 이미지 표현력을 구현하는 ‘감마 보정 기능’을 비롯해 풍부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이다.

신제품 2종은 타사 동급 사양의 제품 대비 1,000lm의 높은 컬러밝기와 백색밝기, 2,500,000:1의 콘트라스트로 낮과 밤 모두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최대 3배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투사하는 엡손 고유의 3LCD 기술을 탑재해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레인보우 현상에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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