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메시지 선포식 개최
/국민의힘 울산시당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당강당에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온라인 2021년 신년메시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메시지 선포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신년인사회 행사 대신, 시당위원장 및 국회의원․당협위원장 6인의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무관중 온라인 신년메시지 선포식’으로 진행해 국민의힘 울산시당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년메시지 선포식에서 먼저 서범수 시당위원장(울주군)은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부의 무능력, 무책임, 뒷북치는 코로나 대응 그리고 헌법과 법치주의 파괴로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며, “위대한 국민의힘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끝내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정권을 바꿔야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들이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2021년, 소처럼 묵묵히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기현 국회의원(남구을)은 “문재인 정권은 무식하고 무능하고 무대포인 3無정권이다.”고 지적하며, “대한민국과 울산이 추락하고 있는 이 위기에 제대로 된 리더쉽이 필요하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변화․개혁․혁신으로 새롭게 거듭나, 국민의힘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에 김기현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채익 국회의원(남구갑)은 ‘아이들이 있는 세상! 희망찬 미래가 있는 세상!’을 주제로, “다가오는 4.7 보궐선거는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힘’이 목숨걸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이다.”며, “민주주의 복원과 무너진 민생 경제를 되살리는데 국민의힘이 앞장서 대한민국 산업수도인 울산의 생기와 활력을 되찾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박성민 국회의원(중구)은 ‘울산의 중심 중구! 박성민이 다시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신축년 새해에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민생안정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회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국민의 삶에 활력과 희망이 넘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명호 국회의원(동구)은 ‘홍보, 자랑, 변명 그만! 대통령은 백신부터 확보하라!’고 강조하며,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및 울산남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있는 2021년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22년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밝혔다.
박대동 당협위원장(북구)은 ‘코로나도 경제도 더는 기다릴 수 없습니다! 다수의 횡포, 멈춰야합니다!’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문재인 정권의 코로나 대응 미비로 일자리는 없어지고 서민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많은 울산시민들이 울산을 살려달라고 절규하고 있다.”고 민심을 전하고, “범시민 참여 울산살리기운동을 전개해 국민의힘이 소멸되어가는 울산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어 열린 울산시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울산 주요현안 및 당무 점검회의에서는 오는 4월 7일 남구청장 재․보궐선거 공천주체를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하기로 결정짓고, 중앙당에 이같은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공천주체에 관한 당헌․당규 규정은 총선거의 경우 기초단체장은 울산시당에서 하게 되어 있으나, 재․보궐선거는 특례 규정을 두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이에 울산시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시당에서 공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아울러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서범수 시당위원장을 추대하고, 9인이내 공관위원으로 구성할 것을 결의했다. 그리고 각 당협위원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한편, 김종인 비대위원장 울산방문과 관련해 시점을 재․보궐선거와 관계없이 2월중으로 결정짓고, 울산경제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 등 울산경제회복에 중점을 두는 방문이 될 것을 의결했다. 또한 정책위의장을 함께 동행토록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국민의힘 대안이 나올수 있도록 주문했다.
시당은 아울러 국가에너지 100년 대계 차원에서 준비 안 된 설익은 태양광 정책, 무늬만 그린뉴딜이 아니라, 전기세를 감면하고 세금을 덜어줄 수 있는 서민친화적인 탈원전정책의 재검토를 위한 새울원전 현장방문을 추진하고, 시당 국민공감에너지정책위원회와의 미팅도 진행할 것을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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