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 사진 : 한보름 인스타그램
배우 한보름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데뷔 10주년'이라고 적힌 풍선을 들고 남다른 감회에 젖은 모습이다.
5일 배우 한보름은 자신의 SNS에 "H&엔터테인먼트 선희실장님 따뜻한 마음 사랑합니다. 10주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한보름은 풍선을 들고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데뷔 10주년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보였다.
한보름은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하소현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주군의 태양', '고백부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장서아 역을 맡아 얄미우면서도 솔직한 깍쟁이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