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 조성…31일 견본주택 오픈
'강릉자이 파인베뉴' 투시도/GS건설 제공
GS건설은 31일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릉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2021년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12일 1순위, 1월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일~2월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강릉자이 파인베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을 배치해 안내할 예정이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접수 문턱이 낮다.
강릉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과 전매제한도 없다. 또한 거주 기간 제한이 없어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일까지 강릉시 또는 강원도로 주소 이전을 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희소성, 상징성,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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