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인기 간식인 치즈케이크‧치즈볼 '단짠맛' 구현
'하양송이' 제품 이미지/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양송이는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기존 초코송이와 달리 하얀색의 치즈맛 초콜릿을 더해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젊은층이 즐겨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맛'을 구현했다.
비스킷에도 생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운 풍미와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전면에도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살려 사진기 앞에서 '치~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버섯 캐릭터를 위트 있게 디자인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익숙한 기존 스테디셀러나 히트상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맛을 더해 신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재창조 트렌드에 맞춰 '하양송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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