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어워즈' 라인업 공개 / 사진: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골든디스크 어워즈'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29일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측이 최정상 K팝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갓세븐,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오마이걸, 세븐틴, NCT 127, 스트레이키즈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 출연진은 모두 본상 후보에 올랐으며, 뉴이스트, 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NCT 127, 스트레이키즈는 음반 본상 후보다. 여기에 디지털 음원 본상에는 오마이걸이, 골든디스크 역사상 최초로 지난해 디지털 음원·음반 대상을 석권한 방탄소년단과 3년 연속 디지털 음원·음반 본상을 수상한 트와이스는 이번에도 디지털 음원·음반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관객이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다. 출연을 확정한 아티스트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무대를 사전 녹화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며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오는 1월 9일 디지털 음원 부문, 10일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된다. MC는 각각 박소담-이승기, 이다희-성시경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