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컴퍼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간편하게 거치할 수 있는 루아모 'TH2' 태블릿 거치대를 18일 출시했다.
기존 침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루아모 TH1 모델에 이어 출시된 'TH2'는 거실의 탁자나 데스크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폰부터 갤럭시탭 S7 플러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까지 거치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스탠드 형태이지만 각도를 조절하는 부분은 나사조임 방식이 아닌 자바라 부분을 약10cm 길이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쉽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게 했다. 태블릿을 잡는 집게 부분은 가로 세로 회전이 가능하며, 앞 뒤 각도 조절까지 가능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약 1kg 의 무게까지 지탱 할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태블릿을 장착 할 때 누구나 쉽게 집게를 늘릴 수 있도록 양쪽에 밴드형태의 끈을 넣어 손 쉽게 태블릿을 설치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전체적의 마감도 뛰어난 편이다. '루아모 TH2 태블릿 거치대'는 외관에 단 하나의 나사도 사용하지 않아 깔끔한 외관을 보여준다.
지엔컴퍼니 관계자는 “집콕족의 증가로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영상 컨텐츠 시청 시 스마트폰, 태블릿PC 거치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4인치 스마트폰부터 13인치 이하의 태블릿PC를 거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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