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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 이용… ‘U+아이들나라’ 인기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0.11.12 05:00 / 수정 2020.11.12 09:53

- 앱 어워드 코리아 2020 올해의 앱
- 교육분야 유아동교육부문 | 엘지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LG유플러스가 지난 6월 선보인 ‘U+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이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을 넘어서며 대표 영유아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U+아이들나라’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핵심 서비스다. 지난 6월 모바일 앱 출시와 함께 명칭을 ‘U+tv 아이들나라’에서 ‘U+아이들나라’로 통합하고, IPTV와 모바일 앱 플랫폼 간 연동을 통해 끊어짐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U+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은 IPTV와 최근에 시청한 콘텐츠 리스트 및 구매 콘텐츠내역을 상호 연동한다. 또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댁내 IPTV로 보던 영상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이어볼 수 있다. IPTV에서 콘텐츠를 시청하다가 중간에 멈췄더라도 모바일을 통해 보던 부분부터 이어보기가 가능하며, 반대로도 동일하다.

LG유플러스는 아이와 부모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기획했으며, 편리한 시청경험을 위해 로딩화면 중 광고 없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아이들나라는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교육 콘텐츠는 베스트셀러,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 등을 동화 구연가 목소리로 만나는 ‘책 읽어주는 TV’, 프리미엄 영어 브랜드 콘텐츠와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영어유치원’, 정부가 지정한 유아/아동 대상 표준 교육과정을 반영한 ’누리교실’ 등이 있다.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는 영어 전문 업체 YBM에서 만든 아이의 답변에 따라 테스트의 난이도가 조절되게 만든 ‘영어레벨테스트’, AI로 아이성향을 분석하고 전문가가 책을 추천해주는 ‘맞춤 도서 추천’, 인기캐릭터 캐리와 마을을 꾸미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헬로캐리 퀴즈쇼’, 1,500개 전문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육아 종합 검사’ 등이 있다.

시청관리 및 시력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캐릭터를 활용하여 시청시간과 횟수를 제한하는 시청관리 기능은 아이가 올바른 영상 시청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국내 최초 안과의사협회 인증을 받은 시력보호 모드는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해 아이들 시력을 보호한다.

U+아이들나라 앱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모바일 및 태블릿PC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올 11월 말 iOS 버전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문현일 IPTV상품담당은 “유아 전용 미디어 앱은 어린 자녀와 외출 시에 필수품이 되었다.”며, “부모님들이 더욱 편리하게 IPTV와 모바일을 연결하여 집 안밖에서 ’U+아이들나라’를 통해 자녀의 미디어 중독, 지속적인 광고 노출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유익한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안심하고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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