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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펜트하우스', 父 죽음 방치한 김소연 폭주…최고시청률 26.2%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2.16 11:50

'펜트하우스' 시청률 / 사진: SBS 방송 캡처

'펜트하우스'가 폭주하는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3.3%, 순간 최고 26.2%를 기록했다. 이날 성적은 화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 1위이면서 현재 방영 중인 미니시리즈 중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서진(김소연)과 오윤희(유진)가 배로나(김현수)의 자퇴 문제로 격렬한 대립을 이룬 가운데, 천서진이 굴러떨어진 아버지 천명수(정성모)를 내버려 둔 채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2위는 4.4%를 기록한 tvN '낮과 밤'이 차지했으며, MBC '카이로스'(3.5%)가 뒤를 이었다.

◆ 12월 15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시청률.

· MBC '카이로스' 3.5% (0.6%▲)
· SBS '펜트하우스' 23.3% (1.3%▲)
· JTBC '라이브온' 0.7% (0.3%▲)
· tvN '낮과 밤' 4.4% (0.5%▲)
·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0.3%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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