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가족 홈파티 늘고 해외 직구족 증가
모델이 GS25가 출시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허쉬초컬릿 2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GS25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한정판 크리스마스 초콜릿 '허쉬라지바밀크빌드어산타', '허쉬라지바쿠앤크스노우맨'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쉬라지바 2종은 허쉬사가 매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주력 상품으로 크리스마스 기간에 가장 인기있는 초콜릿 중 하나다.
코로나 3차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기존의 대규모 파티보다는 특별한 홈파티를 준비려는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GS25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사와의 협업 과정을 거쳐 한정판 크리스마스 초콜릿을 직소싱했다.
허쉬라지바 2종은 산타, 눈사람 모양의 디자인이 적용된 크리스마스 전용 패키지로 구성됐다. 패키지 뿐만 아니라 내용물인 초콜릿에도 산타, 눈사람 디자인이 적용됐는데 한 덩어리의 초콜릿을 블록 단위로 쪼개 조립하면 각각 산타, 눈사람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이기철 GS리테일 해외소싱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고객 니즈,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한정판 크리스마스 초콜릿을 직소싱해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유명 상품, 직구 인기 상품 등 해외 직소싱 상품을 지속 확장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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