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민 전역 / 사진: 한아름컴퍼니 제공
김태민이 대체복무를 마치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14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이 "김태민이 지난 13일 소집 해제했다"고 밝혔다.
김태민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그는 약 1년 10개월 동안의 대체복무를 마치고, 팬들과 만난다.
김태민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로 당연하게 느껴졌던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느끼게 되었다.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빨리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전역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태민은 지난 2017년에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여 뛰어난 랩 솜씨와 춤을 선보이며,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김태민은 '프로듀스 101 시즌2' 하차 이후,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연기자로 나섰다.
지난 2018년에는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 '악동 탐정스 시즌2', 영화 '속닥속닥'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한편, 김태민은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