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사진: KBS 제공
KBS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지난 13일 KBS 측이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BS는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코로나 대응 TF를 가동해 확진자 동선을 따라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한편 KBS는 지난 9월과 이달 초에도 사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긴급 방역에 나선 바 있다.
◆ KBS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공식입장 전문.
KBS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12월 13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는 이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코로나 대응 TF를 가동해 확진자 동선을 따라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근무토록 조치했습니다.
KBS는 역학조사관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요청했으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