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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공연] "더 성장한 '박지훈' 만날 수 있을 것"…온라인 콘서트 기대 UP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2.13 09:00

박지훈이 데뷔 후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늘(13일) 오후 7시 박지훈의 첫 온라인 콘서트 '2020 PARK JIHOON ONLINE CONCERT [MESSAGE]'가 전세계 생중계된다. 국내 팬들은 올레tv와 Seezn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해외 팬은 KAVECON 플랫폼에서 관람 가능하다.

박지훈 온라인 콘서트 개최 / 사진: 마루기획 제공

특히 이번 공연은 박지훈이 첫 정규앨범 'MESSAGE'로 보낸 10개의 메시지에 이어 2020년을 마무리하며 MAY(박지훈 팬덤 이름)에게 보내는 또 하나의 메시지가 담길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박지훈은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지난해 3월 첫 미니앨범 <O'CLOCK>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박지훈은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남자다우면서도 진중한 분위기를 강조한 모습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이후 박지훈은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연기자로서 또 다른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후 두 번째 미니앨범 '360' 활동은 물론, 카카오TV 드라마 '연애혁명' 주연 도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고, 지난 11월 무한 변신을 예고하는 첫 정규앨범 'MESSAGE'를 발매했다.

앞서 박지훈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와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하며 '힙한 매력'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친 뒤 개최하는 첫 온라인 콘서트인 만큼, 박지훈의 '만능 아티스트'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지훈은 솔로 데뷔 이후 발표된 곡부터 정규앨범에 실린 곡들까지 그동안 발표한 곡들을 총망라해 팬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박지훈은 첫 온라인 콘서트인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로 MAY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숨 막히는 퍼포먼스부터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박지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며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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